『 경남 9월 실업률 지난해보다 1.5%p↑ 』 경남 9월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0년 9월 및 3/4분기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4.2%로 전년 동월 대비 1.5%p 상승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 6월(4.7%) 이후 7월(3.8%)과 8월(3.1%) 실업률이 떨어졌지만 다시 상승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54.2%)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 2만3000명(81.5%), 여자 3000명(16.4%)으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0.6%로 전년 동월 대비 0.8%p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70.6%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하락했고 여자는 50.6%로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172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4000명(-1.4%)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농림어업에서 6000명(-3.1%) 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도 각각 2만 8000명(-7.8%), 1만 5000명(-1.3%) 감소했다.
반면 건설업은 6000명(5.9%) 증가했다. 2020년 10월 22일 10시 45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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