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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칠천포클럽 전통시장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가져 』
일상생활이 좀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 기본! 청결 유지! 인원밀집장소 방문 최소화로 코로나를 이겨 냅시다.
경상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변경하여 시행하는 가운데 사천시 자원봉사단체 한마음칠천포클럽(공동회장 김종기, 임철규)에서는 지역 내 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2차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1일과 22일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삼천포전통수산시장과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수협활어회센터, 사천읍시장을 중심으로 방역분무기와 손 분무기로 상가의 점포 바닥과 출입문 등에 살균제로 소독하면서 1차 방역활동을 전개하였고, 28일에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그리고 사천읍시장과 곤양, 곤명, 서포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코로나-19예방 방역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임철규 한마음칠천포클럽 공동회장은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사천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스스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매장 내 비치해둔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자가 소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민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등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문화부장 김진식
kimarami2005@naver.com 2020년 12월 03일 10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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