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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다시 열린 사천-제주 하늘길 지난 5일 ‘하이에어 신규취항’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 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www.hi-airlines.com)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경남서부권 지역민의 항공교통 복지를 위해 경남 사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취항했다.
하이에어는 9개월 여간 중단 되었던 사천-제주 노선에 대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취항식에는 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부산지방항공청 사천출장소장 김성생,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조희영, 하이에어 운항본부장 한병석 및 소수 임직원이 참석하여 취항편 운항과 객실승무원을 격려했다. 취항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 상황을 반영하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추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하이글로벌그룹 하이에어 윤형관 회장은 “기존 운영 중인 사천-김포 노선의 경남서부권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 9월25일부터 12월4일 기준 208편의 항공편 운영하여 8,466명의 탑승객 수송한 쾌거에 대한 보답”이라 밝혔다.
하이에어에 따르면 부정기편 운항을 12월 5일부터 1월 19일 매주(토/일) 1회 왕복으로 운항 한다. 이 기간 운항 스케쥴은 ▲사천발 08:50(토), 16:20(일)이며, ▲제주발 11:20(토), 18:00(일) 이다.
사천-제주 노선은 주말 매일 한편 부정기편 왕복 운항을 시작하며 취항기념으로 ‘하이에어와 함께하는 클린한 비행‘ 프로모션진행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사천 및 제주 공항에서 각각 지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되면 정기편 운항 및 공급 편 확대를 검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12월 10일 10시 5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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