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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에어 클룩 내달 3월1일 울릉도 상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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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김포와 사천~제주간 운항으로 사천지역의 하늘 길을 틔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고를 열고 있는 하이에어 항공이 오는 3월부터 울릉도 하늘을 날으며 국내 관광비행에도 나서게 됐다.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www.hi-airlines.com)는 2025년도 취항 예정지인 울릉도 상공 관광 비행 상품을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런칭 하였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을 출발 하여 동해 일출을 조망 하고 울릉도 상공을 선회 후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하이에어와 클룩(KLOOK)이 제휴하여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김포공항을 출발 하여 동해 일출을 조망 하고 울릉도 상공을 선회 후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김포공항 출발 최초 관광 비행으로 밝혔다.
해당 전세편은 오는 3월1일 김포공항을 06:05출발 울릉도 선회 후 08:05분 김포공항으로 도착 하는 무착륙 국내관광비행 상품이다.
삼일절을 기념하여 동해 일출 조망 및 울릉도 상공을 선회 하는 형태로 탑승자 전원에게 울릉군청 제공 울릉도 관광 자료와 독도 굿즈를 제공 한다. 탑승 대상자는 2월15일 부터 www.klook.com 사이트를 통해 ‘울릉도 하늘 최초 정복 파티원 모집‘ 후 선정 인원으로 무료진행 예정이며, 이후 해당 노선 상품은 하이에어 전 노선으로 확대 하여 유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에어의 항공기는 원래 72석이지만 50석으로 개조하여 전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급(약 97cm)의 넓은 간격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하고 비행 고도가 낮아 한반도 상공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동급대비 대당 연간 약 4,000톤(t)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 친환경 기체라고 강조했다.
하이에어는 “이후에도 다양한 컨셉의 국내선 관광 비행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마스크, 손소독제등 기내 방역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항공 여행이 되로록 하겠다”고 설명 했다.
하이에어 윤형관 총괄사장은은 “보유중인 ATR72-500 항공기의 특성을 살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매력적인 한반도 관광비행 수요 증진은 물론, 이를 통한 관광 상품의 개발로 지역 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02월 25일 10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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