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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교육지원청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가족체험” 마무리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천지역 학부모 (100가족)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가족체험”부모-자녀 공동체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체험은 가족과 함께한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신청한 선착순 100가족을 선정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 우리밀 피자와 케익만들기 요리체험으로, 700여 명에 달하는 신청자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가족체험 인증샷 이벤트에는 요리과정을 담은 사진, 동영상, 엽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이 쓴 엽서에는 “ 아빠, 엄마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엄마, 아빠 위험한 일을 하시는데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일하세요. 그럼 지금과 같이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또 다른 초등학생은 “코로나로 가족여행을 못 가서 아쉬웠는데 피자와 컵케익만들기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또한, 가족체험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각 가정으로 배송되었다.
김법곤 교육장은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05월 13일 9시 4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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