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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로타리 3590지구 2지역 환경시계탑 제막식 가져 』
국제로타리 3590지구 2지역은 지난달 29일 오후 사천시 동금동 로타리 2호광장에서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환경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웅산 안재원 총재와 차차기 해산 김광규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2020~2021년도 2지역 유남세 총재 지역대표, 의전 실장 김태연, 2지역의 각 클럽 회장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임원진들 중심의 조촐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행사에서 유남세 총재지역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제막식이 늦어진 점 양해 바란다”며 “시계탑이 시민들에게 로타리 클럽의 인식제고와 함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환경의 중요성과 볼거리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유남세 총재지역대표는 또 “아울러 환경시계탑 부지를 제공해 주신 사천시 송도근 시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경숙 시의원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클럽 지구보조금사업이 로타리 테마인 초아의 봉사로 거듭나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날 준공된 환경시계탑은 2,45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약 8M의 높이로 시간과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며 시민들에게 건강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순미 기자
susan020136@gmail.com 2021년 06월 03일 10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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