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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축산농협 폭염피해예방 선제적 대응 』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5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였다.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한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젖소의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유발함은 물론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폭염피해예방 기자재 지원사업은 2018년 이후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0명의 조합원(3,000,000원 상당)에게 지원함으로써 매년 폭염등으로 가축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사천축협 진삼성 조합장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달하면서 농가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였다.
진삼성 조합장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내부 환풍시설 가동과 지붕위 물살포,그늘막 설치로 축사의 온도를 낮추어주고 가축 적정 사육 밀도를 준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올해는 평균 기온도 높고, 폭염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축피해 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컨설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08월 12일 10시 0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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