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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축협 송아지경매 최고낙찰자 포상금 지급 』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9일 사천 가축시장에서 계통사료 및 가축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최고 가격에 낙찰된 암,수 송아지 출하주에게 포상금을 지원하였다.
포상금은 오만원 상당의 사료 또는 동물약품 교환권이며 이날 수송아지 최고가격 출하주는 박영자(사천시 향촌동, 낙찰가 610만원) 조합원, 암송아지는 이상용(사천시 용현면, 낙찰가 458만원)조합원이 지급받아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 상반기 관내에서 생산된 송아지 전 두수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결과 96%의 친자 일치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사천축협이 사천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 농가에게 정확한 혈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천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친자확인 사업을 통하여 검증된 혈통 정보를 지닌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들이 사천 가축시장에 많이 출하되어야 가축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는 곧 사천축협 조합원 및 관내 양축 농가의 소득 증대와도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1년 08월 26일 10시 01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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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