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종류별 등급(특등급, 1등급 등)에 따라 포(20㎏)당 1300~1600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토양개량제는 2022년도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 대상지역 또는 2019년 2월 ~ 5월에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내용에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는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다.
이번 정부 지원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래농업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