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지난달 23일, 30일 사천지역 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특수교육원 공학체험관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로봇을 활용한 코딩 체험과 4D영상체험, VR을 활용한 직업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발전기, 협동에너지 등의 과학체험과 입체 복사기,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등의 각종 특수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와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힘을 합쳐 자전거로 전기를 만드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수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경남특수교육원 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