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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민참여연대 남부내륙철도 노선 배제에 따른 규탄대회 』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지난 20일 오전 사천시민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 삼천포항 노선 배제에 따른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근간이며, 핵심 노선인 사천 삼천포항을 남부내륙고속철도에서 끝내 배제하고 사업을 확정한 망국적인 적폐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지금이라도 남부내륙철도 노선계획 확정을 철회하고 수정하여 사천 삼천포항을 노선에 포함으로 하는 정거장을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참여연대는 또 박근혜 정부 당시 사천 삼천포항을 근간으로 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거제까지 연장한 공약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사천 삼천포항을 노선에 포함할 경우 노선 연장 증가로 인해 사업비가 늘어나 경제성이 없어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할 수 없다는 왜곡된 이유를 들어 기본계획에 배제하여 박근혜 정부의 남부내륙철도 정책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농단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01월 27일 10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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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