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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정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연)는 지난 22일 면 관내 독거노인 등 8개 마을 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나눔 봉사를 진행, 현재까지 식사가 어려운 가정 등 총 160명에게 정성을 담은 밑반찬(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부녀회의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에 따라 홀로 격리된 세대를 우선으로 전달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재연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03월 31일 10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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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