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신설 사천해양경찰서 임시청사에서 업무 시작

  사천해양경찰서가 신설돼 3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신설을 준비해온 사천해양경찰서는 3월 31일 사천시 용현면 시청 1길 다솜타운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시작하고 조직구성은 6과 1팀(16계, 1실, 1구조대), 함정 6척(경비함정 4척, 형기정1척, 방제정 1척), 파출소 3개소(사천, 노량, 남해), 14개 출장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출범하는 사천해양경찰서의 인력은 266명(본서 112명, 파출소 94명, 함정 60명)이며 관할해역은 서부경남 하동군 남해대교 경계선 기준(동쪽 사천해경서, 서쪽 여수해경서)으로 부터 고성군 자란만 경계선 기준(서쪽 사천해경서, 동쪽 통영해경서)까지 책임지게 된다.
주요업무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경비활동 및 단속업무와 해양 수색, 구조 및 연안안전관리 업무, 해양관련 범죄예방 및 수사업무,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사천해양경찰서의 관계자는 31일 오전 임시 청사에서 개서식 및 서장 취임식 등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경은 지난해부터 사천해양경찰서 출범을 목표로 준비단장인 총경 1명과 자체 조정된 실무 요원들을 사천지역에 보내 청사를 지을 적절한 터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사천시와 추진해왔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3월 31일 10시 0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