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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 역사 설립 서명운동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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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만규)가 지난달 19일부터 역사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사천지역의 각 지역 동단위에서 서명운동을 위한 지지와 서명운동을 자신의 지역에서도 펼쳐 달라는 문의가 이어지는 등 ‘사천의 자존실 살리기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 5일 장날을 맞이하여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삼천포 새시장입구와 nc마트 입구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 유치’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의 서명운동이 이어진 가운데 행사를 마쳤지만 당일 날 행사에 동참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사천 역사 패싱’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지며 이번에야말로 사천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천 역사 건립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학명 사무총장은 지난달 25일 사천읍에 사는 40대 남성분의 전화가 와 사천읍에는 왜 서명운동을 하지 않느냐고 문의를 하는 가하면 지난달 27일에는 삼천포지역에서 또 언제 서명운동을 펼칠 것인지를 묻는 등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건립과 관련하여 사천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건립위원회는 오는 4월16일 낮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삼천포 새시장입구와 nc마트 입구에서 서명을 운동을 펼치는 등 사천지역 곳곳을 다니며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으로 있으며 서명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지지와 결의를 당부했다.
김학명 사무총장은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2018년에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19년에 예타 면제 과정에 다른 지역은 서명운동, 국회청원 등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여 고성과 통영, 거제역이 확정되었는데 그때 사천(삼천포)은 잠자고 있었다며 이제 잠을 깨고 고속철도 역사의 문을 두드려 열어야 할 것이다고 목청을 높인다.
서명운동 문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역사 건립위원회(사무총장 김학명: 010-4435-4282)로 하면 된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 운동을 벌일 계획이며 오는 10월말까지 1만명 서명운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4월 07일 10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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