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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백사 구계서원 춘향제례 봉행 』
용현면 온정리 소재 경백사에서 지난 14일 오전 고려시대 충신 유학자의 얼을 기리는 춘향제례가 열렸다.
이번 춘향제례에는 지역 유림과 주민 등이 참석해 고려 개국 벽상공신 장절공 신숭겸, 목은 이색, 운곡 원천석, 불훤재 신현 등 4현의 덕을 기리고 추모했다.
경백사는 1926년 신상, 신항, 신건 등 3명이 협력해서 세운 서원으로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234호’로 지정됐다.
경백사에는 신숭겸의 영정이 봉안돼 있고 해마다 음력 3월에 평산 신씨 문중과 지방 유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사천읍 구암리 소재 구계서원에서도 유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 이황과 구암 이정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춘향제례가 봉행됐다.
지난 1611년(광해군 3년) 지방유림에 의해 세워진 서원으로 1676년(숙종 2년)에 ‘구계’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된 후 1714년 성옹 김덕함을 추가로 배향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다.
구계서원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 매년 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2022년 04월 21일 10시 0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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