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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명 시인 출판기념회 성황정삼조 시인 등 대거 참석 』
삼천포고등학교 출신이자 사천의 시인, 김학명시인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6일 오후2시 노산공원 아래 101카페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김학명 시인의 시집 출판 기념회에 삼천포 출신의 시인들과 지역민, 삼천포 고등학교 동문 등이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삼천포 아리랑의 가수 이미정, 이신의 작가 강희진 동문이 맡아 주었으며 세종무약 대표 강인기씨, 정삼조시인, 강희진 작가, 유경희 수필가, 이성호 국립 경상대 교수, 삼천포 28회 동창회 문천규 회장을 비롯한 정만규 전 사천시장, 정현태 전 남해군수, 박상길 봉화대신문 대표, 한옥자 교수, 이종범 사천시장 예비후보, 삼고28회 동창생 등이 참석했다.
야외무대라 바람이 많이 불어 화환을 방파제에 묶어 놓고 행사를 진행 할 정도였지만 참석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주최측은 엄종명 회장, 강석운씨, 재경 삼천포고 동문 산악회, 리토피아 장종권 주간, 하라건설 대표 하경묵, 해운호 선장 김학성 등 축하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학명 시인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화창한 날씨에 멋진 바다 풍광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건립추진위 위원장이며 아직도 사천(삼천포)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정만규 (전) 사천시장님과 유경희작가, 강인기 선배, 정삼조시인, 강희진 작가, 송상익 시 낭송가의 낭송, 이순태 기타리스트의 열정의 연주와 송훈상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미정 가수의 봄날은 간다의 노래에 감동하여 모두들 울컥 눈물 한방울 흘리는 그런 시간도 있었다”고 감사의 말로 마무리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4월 21일 10시 1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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