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차상돈 예비후보 남부내륙고속철도 입장문 발표 』
차상돈 사천시장예비후보(무소속)는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천 패싱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하고 국가의 백년대계 사업인 우주항공청의 신설로 사천지역의 항공우주도시로서의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천(삼천포) 역사 건립은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차상돈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역사 설치는 당연한 사업이며, 사천역사 설치와 관련 지난 2016년 4월 국회의원 출마시 남부내륙철도 지선을 2025년 남해까지 KTX 건설 완료로 진주-삼천포-남해 KTX 건설 추진 공약을 이미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KAI 등 항공우주산업들의 밀집지역이며 서부경남 유일의 산업도시이자 항공우주청이 설치될 도시다. 그리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진주역과 고성역의 중간지점에 설치를 요구하는 사천역은 항공권역(사천공항) 이용객과 해양권역의 해양 레저(삼천포항) 이용객 모두를 아우르는 서부경남지역 교통요충지로 남부내륙철도 연계 역세권 개발계획에서도 중요한 역사이기도 하다. 또한, 사천-남해까지 KTX 지선 건설로 역세권 개발계획에도 중요한 거점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 등 지역경제 거점지로서의 역세권개발 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민간투자 유치,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천·삼천포항을 노선에 포함하는 사천역사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며 사천-남해까지 KTX 지선 건설 또한 추가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5월 05일 10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