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 공모사업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 및 서비스의 정기배송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고정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2021년 2억원, 올해 2억원 총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연말부터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지난해 8월)’을 토대로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지자체 제휴몰에 구독경제관을 운영(4개소)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자체 온라인몰을 통한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을 위한 지자체 구독경제관 5개소와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직접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 및 전통시장 10개소를 모집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위탁)에서 운영하는 e경남몰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배송 가능한 소상공인의 구독상품 개발 및 판매, 구독경제관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의 결제수단 추가, 지자체 복지사업과 연계한 구독상품의 정기납품 추진, 지자체 구독경제관과 중기부에서 운영 중인 ‘가치삽시다’ 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구독경제 성공사례 발굴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 40개소를 대상으로 쌀, 계란, 사과(즙), 요거트, 떡, 차류 등 120여 개의 구독상품을 개발하여 e경남몰 및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독경제관을 운영했다.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e경남몰 입점업체 중 정기배송 희망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구독경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05월 05일 10시 12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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