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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양경찰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추진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6월부터 연안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에 나선다.
‘21년에 일어난 사천서 관할 내 연안사고를 살펴보면 총 18건(25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총 4명(수중레저2명, 차량추락 1명, 원인미상 1명) 16%를 차지했다. 특히 관내 연안사고 18건 중 구명조끼 착용자는 7명에 불과하여, 구명조끼 착용률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사천해경은 구명조끼 착용률 향상 및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한 구명조끼 착용 체험 및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민에게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문화를 만드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년 05월 12일 10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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