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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송량 시인 시비 건립 3주년 ‘백일장 행사’ 개최 』
사천의 시인 최송량 선생의 시비 건립 3주년을 맞아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시비건립 행사와 함께 지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오전10시부터 노산공원에서 열린 최송량시인의 시비 건립 3주년 기념식의 행사에 정만규 전 사천시장을 비롯해 많은 문인들과 삼천포고교 출신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또 이날 개최된 첫 백일장에는 인근 중·고교생들이 다수 참여해 고 최송량 시인의 시비건립 3주년 행사를 빛냈으며 지역출신 가수와 작가들도 대거 참석해 최송량시인의 시비건립 3주년 행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탁일주 삼천포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과 김무환 사무총장, 삼천포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정삼조 시인, 재경 삼천포고 동문회 강인기 상임고문, 지역 봉사단체 남양 사랑의 조규성 전 회장, 삼고28회 동창회 문천규 회장과 노동관 총무, 이신과 올빼미 무덤으로 유명한 강희진작가, 삼천포 고교 김정호 교사, 사천 문협 윤덕점 회장과 전임 홍옥숙 회장, 조평자 시인, 박대을 시인, 유경희 수필가, 김도숙 선생, 송훈상 클래식 기타 연주가, 이순태 기타리스트, 이미정 가수, 정현규 섹스폰 연주, 송상익 낭송가 등 다수가 참석했다.
또 고 최송량 시인의 장손인 최시문 사천신문 대표와 김학명(시인) 사천신문 서울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일장에서는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에 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현서, 오유진 학생이, 장려성에는 고새진, 김잔홍, 최아준, 배익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는 정삼조 시인, 김학명 시인, 강희진 작가가 담당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만규(전) 사천시장, 오맹환 회장, 강인기 고문 , 조규성 회장, 김재석 동문, 김현옥 총무, 김도숙 선생, 최시문 사천신문 대표 등이 후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6월 09일 9시 5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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