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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와룡로타리 클럽 회장 이·취임식 가져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남해군 창선면 소재 라피스호텔에서 제35·36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김현철 도의원, 윤형근시의원 당선자와 박정웅 시의원 당선자, 최동환 시의원, 김경숙 시의원 등 정당인과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22~2023년도 국제로타리클럽의 역점사업은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슬로건으로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을 접목하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라 ▲진실,공평,선의,우정 등을 내세우며 로타리 클럽의 힘찬 발전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2022년도 와룡로타리클럽 남두 박영철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 쉐이커 메타 RI 회장께서 제창한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로 로타리 봉사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현대인의 역할과 소통을 통한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하였다”며 “2022~2023년도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서인 권종근 취임회장에게 전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취임을 맞이한 2022~2023년도 서인 권종근 회장은 “지난 회기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테마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온 임원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의 로타리 클럽의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는 로타리를 통해 올바른 연결이 이루어지면 세상이 한 편이 되고 거기에 우리의 이야기가 합쳐집니다. 우리의 차이는 사라지고, 우리의 영향력에 관한 유일한 한계는 우리가 가진 상상력의 장벽뿐”이라고 강조했다.
권종근 회장은 또 “봉사란 기쁨이며 와룡로타리클럽 회원 및 부인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회원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에 우선 목표를 두고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6월 30일 9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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