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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초등학교 ‘도서관으로 책 여행을 떠나요!’ 』
정동초등학교(교장 백미선)는 지난 26일, “행복나무” 학생,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경남공공도서관(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서관 견학은 정동초 “행복나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여름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회원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경남 독서 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과 “경남대표도서관”을 견학하며 독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독서문화공간을 체험하였다.
“행복나무”는 먼저 폐교를 개조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을 방문하였다. 1층 동화방, 레고방, 보드방, 웹툰방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2층 지혜 마루 공간과 거대하면서도 질서 정연한 서가, 카페, 꿈 다락방 등을 체험하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경남대표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시설 둘러보기뿐만 아니라 “경남의 작가들” 전시회 관람 및 동화구연과 VR (생존수영, 화재예방, 한국사, 코딩, 명작동화)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견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앉아서도 누워서도 내 방처럼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우리 사천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초등학교는 2022. 학부모 독서 동아리 공모 사업 운영 학교로 “자녀와 함께 행복한 책읽기” 등을 주제로 학부모 독서 연수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사천도서관과 MOU 체결 등을 통해 책읽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07월 28일 10시 0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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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