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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재 보존회 다례를 통한 예절교육 』
사천 호연재보존회는 지난 22일 오후2시부터 박재삼문학관 호연재에서 ‘2022년도 노산 호연재 다례를 통한 예절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30~60대 사천시의 여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다례예절에 대한 강좌를 신청해 다례예절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풍부한 설명을 곁들여 실습 등을 통한 다례의 전통들을 익히는 기회였다.
다례예절 강좌는 코로나 이전에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이번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례예절’강좌가 개강돼 매주 목요일(오후2시반)과 토요일(오전10시반) 등 2개반으로 구성해 10주간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사)한국차인연합회 사천 가야차문화연구회 박봉화 회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코로나이후 첫 다례예절 교육이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다례예절을 통해 조상들의 차문화와 그에 따르는 풍습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9월 29일 9시 5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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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