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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리동 가보자식당 사랑둥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월1회 특별중식 지원 』
지난 17일 벌리동에 위치한 가보자식당(대표 박신옥)은 사랑둥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이용자들에게 월1회 특별중식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회복시설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식당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다가 맛있고, 건강한 점심식사 한끼를 생각하였다고 한다.
박신옥대표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특식을 지원해주기 위해 여러복지 시설을 알아보던중, 조리사가 없이 원장과 직원한명이 19명의 식사를 매일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남양동에 위치한 사랑둥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특식을 지원하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한다.
사랑둥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나덕범)은 중식특식지원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반면 박신옥 대표는 한끼에 식사이지만 직원과 이용자분들 모두가 행복한 한끼를 먹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사랑둥지는 2017년 개인시설(사랑둥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운영을 하다가 2018년 10월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직원 4명과 이용자 15명이 생활중이며, 현재 시설 승합차량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였다. 2022년 10월 20일 10시 3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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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