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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2기 사천시체육회장 선거 누가 거론되나? 』
오는 12월 22일 치러지는 제12대 사천시체육회 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민선2기 사천시체육회장에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천시체육회 회장 선거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민선 출범이후 두 번째 선거인데다 그동안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실제적인 행사나 행정적인 업무들을 제대로 치르지도 못하고 민선1기의 집행부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이라 민선2기의 출범은 사천시체육회의 발전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사천시체육회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관심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 사천시체육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두사람 정도로 압축되고 있다.
권택현 현 회장(1958년생.사진)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현 사천시체육회 부회장인 정철용 전 사천시의원(1960년생.사진)도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천시체육회 부회장과 경남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한 권택현 회장은 민선1기의 체육회장 임기가 3년밖에 되지않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계획들을 실제로 진행하지 못한 부분들을 민선2기(임기4년)에서 제대로 추진해 보고자하는 심정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정철용 전 시의원은 그동안 사천시축구협회장, 사천시생활체육회장 등 사천시체육회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온점을 강조하며 적임자임을 들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사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등록은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고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
투표는 22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후1시부터 2시까지 후보자 소견발표 이후인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투표가 실시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12월 08일 9시 55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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