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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
정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의 회원은 직접 배추 300여 포기로 김장을 한 후 110개의 상자에 담아 관내 경로당, 홀로 어르신 및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연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매월 식사가 어려운 가정 등에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2022년 12월 22일 9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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