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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설립하라’ 』
“우리 아이들 건강을 우리 손으로 지킨다”
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은 최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천시 친환경 학교급식센터 설립’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은 사천시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는 지난 2013년 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었으나 9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급식센터를 설치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라이트사천학부모연합은 당시 사천시에서는 관내 54개교, 학생수 1만5859명, 예산 54억989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을 위해 센터 설립의 필요성이 연장된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센터가 설립되면, 현행 현금지원 개별 발주 방식에서 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급식 투명성 제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안정된 공급가격 유지 등 공공의 목적을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연합은 2013년 당시 시에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생산자, 유통업자, 시민·학부모단체 등을 초청해 무상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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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간담회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센터가 설립되어 식자재 구매를 담당하면 기존 학교단위 개별구매와 달리 직거래 공동구매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할 수 있다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서 친환경으로 길러진 식자재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식재료의 위생,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학부모의 염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1월 05일 9시 5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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