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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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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면 선진~신촌간 연안정비사업 준공

  사천시는 용현면 선진리에서 신촌리를 연결하는 ‘선진~신촌간 연안정비사업’을 12년만에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을 보호하고 친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사업비 230억원으로 착공해 지난 3월 30일 완공했다.
친수호안(1,477m), 해안도로(330m), 선진축제 거리(461m), 선진항 물양장(65m), 선진수변공원(21,016㎡) 등 연안 중 2.7㎞ 구간에 대해 정비·조성한 것.
거북선을 형상화한 광장 및 전망대, 석가산 및 연못, 선진공원과 연결되는 진입로 등을 조성했으며,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선진수변공원(21,016㎡)은 최근 선진공원 벚꽃 축제와 어울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등 해양관광도시 인프라를 구축했다.
용현면 선진리와 신촌리 일대는 파랑과 남강댐 방류수, 태풍 내습 시 해수범람 등으로 인한 연안침식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지역이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훼손된 연안을 복원하고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이 즐길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안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천시 체계적으로 연안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2023년 04월 06일 10시 05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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