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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 』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전문강사(장애인)가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을 25차시 이상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성을 이해하여 인권을 존중하는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애이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용현초등학교 담임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공감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고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5월 11일 9시 5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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