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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 제36·37대 회장 이·취임식 』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삼천포농협 4층 하나로 뷔페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4년도 삼천포와룡 로타리클럽 제36·37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2년-23년도 서인 권종근 회장의 이임식과 2023-24년도 소운 이형수 회장의 취임식을 겸해진 행사에서 권종근 이임회장의 타종식으로부터 행사가 진행되고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임사에서 권종근 전임회장은 “지난 회기 1년동안 저를 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와 이사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회기 사회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2지역 합동으로 공원에 환경시계탑 설치 등의 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올해 ‘변화로 진일보하는 와룡’이라는 클럽테마로 출발하는 소운 이형수 신임회장은 “먼길을 가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듯 인생길을 걷는데도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며 “좋은 인연인 회원 상호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한해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남원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6월 29일 10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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