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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생태학교 3기 ‘사천에서 만나다’ 』
사)동학소년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해월생태 학교 3기가 벌써 3회차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여름.가을 학기로 나누어 각각 5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름 학기는 사천에서 (생명교실:나와 연결된 생명.그림책 하는 환경교육. 실천하는 지구살림)
특히 5주차는 사)동학소년회 무지개 소년단과 함께 사천 지역의 삼천포화력발전소. 쓰레기 매립장을 견학하는 것 참여할 계획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극심한 호우 피해를 유발하는 여름철 극한 호우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온난화로 대기 중 수증기가 더 많아져서 일어난 일이라고 기상청은 보도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직면하면서 절망의 내러티브를 반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해월생태학교를 통해 기후위기를 다루는 소통방식을 바뀌어야 됨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아래는 해월생태학교 3기에 참여한 학생의 후기 중 일부이다.
‘저번 주에 우산쓰고 나들이 갔을 때 여러 가지 꽃도 보고 생물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우렁이알도 보았는데 핑크색이라 신기했다. 그리고 물속으로 들어가니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다. 물 밖으로 나와서 달리기도 했는데 달리니까 너무 시원했다. 개구리도 보았고 두루미처럼 생긴 새도 보았다. 한 마리 두 마리가 아니고 10마리 정도 있었다.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해월생태학교 3기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생태환경을 어떤 마음으로 어떤행동으로 만나야 되는지 인식함이 첫 단추이다.
사)동학소년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월생태 학교 3기 이후에도 사천시의 지원으로 추후 지속적으로 생명교실,환경교육,실천하는 지구살림이 진행될 수 있게 기대한다. 2023년 07월 20일 10시 27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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