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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원 1년을 돌아보며> 김민규의원, 지역인재양성 교육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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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와 청년플랫폼 운영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우주항공분야 지역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싶군요”
사천시의회 김민규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청년센터 및 청년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던 지난 2월의 발언을 되짚었다.
지난 2월 22일 제268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시부에서 사천시가 유일하게 청년플랫폼과 청년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청년들과의 소통창구가 될 청년플랫폼과 청년센터 운영을 제안했고 그 안이 받아들여져 7월말경 청년센터와 청년플랫폼이 운영된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정책이 실제로 이뤄지기까지 끝까지 챙기며 지역의 현안들을 발굴하고 감시와 감독의 역할을 이어가는 것이 시의원의 주된 역할이다.
김민규의원은 “사천시는 현재까지 타 지자체보다 청년인구의 유출이 적은편이지만 상대적인 수치로 안심할 수 없고 이는 우리 사천시의 기회로 보여지며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유능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남해안 관광벨트의 관문이 될 사천시의 관광활성화에 앞장서 나아갈 청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민규의원은 지난 6월 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내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과 함께 정부 주도의 우주항공 인재양성을 제안한다”고 밝히며 “NASA는 설립 후 달착륙하기까지 254억 달러와 40만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현재 미국의 우주항공 관련 인력은 65만명으로 한국은 1만 7,000여명에 불과한 실정으로 많은 우주항공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민규의원은 최근 대전에서 열린 ‘지방의회ㆍ지방행정 박람회’에 다녀왔으며 특히 “서울 강남구에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생활 체험과 로봇, 코딩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개설해, 서울대학교 및 IT대기업과의 협업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앞두고 있는 사천시에서도 이러한 센터들이 들어서고 아동, 청소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늘어나야한다고 강조한다.
김민규의원은 “과거 미국이 달 탐사를 앞둔 십수년전부터 어린이들에게 달 탐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으며, 우주 탐사에 대한 꿈을 심어줬고 이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달착륙을 이끈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도 미래의 주역이 될 우주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지역인재양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주항공산업분야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들의 우주항공산업분야 지식의 저변확대와 함양에 이바지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사천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우주항공의 특화된 교육도 이루어질수 있게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지역인재양성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을 보이고 있다.
김민규의원은 “좀 더 좋은 사례들을 찾고 그것이 지역에 반영되어 개선되고 발전해 나아가는 것을 볼 때 새로운 동력을 얻는다”며 “많은 사례들을 발굴하고 찾아서 사천시민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7월 20일 10시 3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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