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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경 휴가철 대비 해수욕장 현장점검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는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여름방학과 직장휴가철이 겹치며 본격적으로 극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토요일에 남해군 관내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옥현진 서장은 해수욕장이라는 관광지 특성상 주말과 휴일에 인파가 몰리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대비하여 남해파출소를 방문, 관내 취약지역 등 업무현황을 청취하였으며 남해군 지정 해수욕장 5개소(상주, 송정, 설리, 사촌, 두곡·월포) 내 위험개소를 예찰하였다.
또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더불어 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인 민간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며 각종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인명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 여름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2023년 08월 03일 9시 5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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