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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성황 』
사천시가족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김분자)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7일 약 60여명이 개강식에 참여했다. 이후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2회씩 대면 및 온라인수업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어교육 외에도 봄·가을 문화 체험을 통해 관내 명소를 소개하고 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기술과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지난 10월 31일 한국어교육 종강식에는 2023년 한국어교육 참여자들을 초대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반별 발표회를 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제는 가족과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말했다.
내년 한국어교육은 3월에 시작 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055-832-0345)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11월 09일 10시 0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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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