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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건 한국농어민당 상임대표 안전한 먹거리와 농어민 권익 옹호에 역할 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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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체제를 통한 한국정치의 피로감과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위해 올 4월 총선을 앞두고 다수의 창당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몇 년간 조직재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데다 지난해 11월 20일 공식창당에 돌입한 한국농어민당 김도건 상임대표를 만나 창당의 배경에 대한 내용들을 들어보았다.
지난달 1월 25일 경남 남해군 창선의 한 펜션에서 김도건(김치구) 농어민당 상임대표를 만나 농어민당의 창당에 대한 취지를 묻는 질문에 김 상임대표는 “지금은 민생정치 현장전문가가 필용한 시대이다”며 “농어민당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어민의 권익옹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창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상임대표는 또 최근 농식품 전문지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정치의 주체들이 확 바뀌어야 합니다. 정치는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고위 공직에서 퇴직한 특별한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민생의 지역과 현장 전문가 정치가 절실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도건 상임대표는 농사짓는 마음으로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야 국민의 삶이 건강하게 바뀔 것입니다. 노·장·청 세대의 조화를 이루는 화합과 단결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우리 농어민당의 목적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과 결합하여 정치지형을 바꾸는 “직접민주주의” 선도자가 될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갑진년도 24절기인 소한을 지나 조금 있으면 입춘으로 나무는 새싹을 틔우고, 꽃피울 봄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나, 우리 농업과 농촌과 농민의 삶은 여전히 엄동설한이다.
이에 우리는 뼈를 깍는 각오로 기후 위기, 식량위기, 농촌소멸의 위기를 뛰어 회생 불능의 농업과 농촌을 살려내고, 농민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농민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세상을 위해 농민당을 2023년 11월 20일부로 “한국농어민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등록을 완료하였다고 강조했다..
농어민의 수십년동안 염원하던 결사체로서 지역적 차이를 넘어 농업회생의 선봉에 서서 세계적 기후위기, 식량위기, 농촌소멸의 시대 우리 뜻과 열정을 모아 농정대전환을 실현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농어민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서 뼈를 깎는 각오로 기후 위기, 식량 위기, 농촌소멸의 위기를 뛰어넘어 회생 불능의 농어업과 농어촌을 살려내고 농어민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농민당은 지역과 세대, 계층의 차이를 넘어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농정대전환을 실현하고 국가 백년대계를 수립하는데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우리 전문언론에서 함께해주길 요청한다며 농어민당 창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도건 상임대표는 경남 남해군 창선 출신으로 사천(삼천포고등학교 졸업)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며 농민단체들에서 많은 헌신과 활약을 펼쳐온 농어민의 아들이자 지역의 전문가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2월 01일 10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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