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 우주미술관 강해중 작가 ‘화풍난양’ 전시 』

따스한 봄 내음이 부는 3월, 우주미술관은 한국화 작가 강해중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화풍난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다.
강해중 작가는 작품 창작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진을 수집합니다. 이러한 다문화적인 경험과 영감은 그의 작품에 새로운 차원과 풍요를 더합니다. 특히, 섬진강변의 봄 풍경을 담은 그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풍난양'의 전시를 바탕으로 한 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중 작가는 현재 대한민국 미술협회원 및 미술교육 연구회 이사회 등 한국 미술과 관련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2024년 3월 20일부터 2024년 5월 18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에서 열리는 강해중 작가의 '화풍난양' 전시는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세계 각지의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03월 28일 10시 06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