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외국인 직접투자를 늘리고자 지난 28일부터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경남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자지원(300만원), 경영지원(1000만원), 정착지원(300만원), 기반지원(300만원)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금을 제공한다.
경남투자청은 또 사후관리 차원에서 2022∼2023년 사이 경남에 투자한 외국기업이 4가지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자금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근거로 지난해 5억8000만달러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해 수도권 이외 지역 1위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