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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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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신문-삼천포발전본부 합심원에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사천신문은 최근 노숙인재활시설인 합심원(원장 강혜준)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천신문(대표이사 최시문)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보름간에 걸쳐 사천신문 주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조원균)후원으로 합심원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 합심원 내의 건물 외벽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합심원의 벽화 그리기 사업에는 사천신문과 삼천포발전본부의 주관과 후원은 물론이고 벽화전문 작가인 천영민 화가의 재능기부와 합심원에서 사회복지사 실습을 했던 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해 마무리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행사를 주관했던 사천신문 최시문 대표이사는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준 삼천포발전본부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삼천포발전본부 조원균본부장은 “지역의 언론과 여러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으로 뜻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합심원 강혜준 원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준 지역의 언론과 삼천포발전본부, 스스럼없이 재능기부에 동참해준 천영민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이나 시설, 단체 등에 후원사업을 펼치며 사회복지의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한편 합심원은 노숙인 재활시설로서 오갈데없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의식주를 제공해주고 있는 시설이며 6.25 동란이후 오갈데없는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을 시작으로 출범한 6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6월 06일 11시 2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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