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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사모’ 취약계층 사랑 나눔행사 이어져 』
사천지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임 단체인 ‘찐사모’회원들의 지역사랑의 나눔행사가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 폭을 넓히며 지역의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늘리고 있다.
2022년 사천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결성돼 출발한 ‘찐사모’(회장 빈재옥)는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쌀 나눔 행사를 비롯해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과 반찬 나눔 행사 등 많은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찐사모는 특히 지난해 연말 사남행정복지센터에 쌀과 1백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와룡문화제 수입금으로 노숙인 재활시설인 합심원에 어버이날을 맞아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초부터는 사남면을 중심으로 매주 2분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반찬 나눔행사를 갖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등을 대상으로 사랑 실천운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자원봉사모임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빈재옥 회장은 “농어촌지역의 노령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모두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나서줘서 사랑의 실천 운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힘이 되는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6월 27일 10시 0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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