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시니어클럽이 보전복지부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0개의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천시니어클럽은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일유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사천시니어클럽은 올해 갤러리 카페운영, 공기정화식물 재배 등 5개 시장형 사업단과 공익형 사업단,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등 총 18개의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로 인해 1535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