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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열린한마당 대포항에서 열려 』
2024년 남양열린한마당 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포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전어축제에 앞서 사천시 남양동 대포항 일원에서 전어잡이 어촌계로 유명한 대포항일원에서 ‘2024년 남양열린한마당 축제’를 펼치며 어부들의 시름을 달래고 남양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진행됐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박도희 남양동장, 구정화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공예협회를 비롯해 닥종이공예품과 지역의 천연염색 공예 등 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이 수놓아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식전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등이 선보였으며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통기타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남양열린한마당 축제의 잔치분위기를 한껏 돋워주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7월 25일 10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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