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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추석맞이 위문 행사 』
사천경찰서(서장 김진우)에서는 지난 9일 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인석),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천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에게 상품권(5만원권) 1매와 한돈(5㎏) 1세트를 나누는 등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인석)는 “북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는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한다.”라는 따뜻한 인사말과 상품권, 한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모씨(여, 45세)는 “항상 저희 곁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시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e4000news@naver.com 2024년 09월 12일 10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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