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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단 업무협약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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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단(대표이사 윤장원)은 지난 4일 오후 3시 사천 하나병원 본관 3층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안도마을 인근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료지원 방안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단 윤장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현수 추진위원장, 하나병원 정재혁 병원장, 하나병원 이상재 행정원장, 온요양병원 강영화 병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단과 하나병원, 온요양병원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병원과 온요양병원은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기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안도, 와티, 점복 등 3개 마을주민들을 중심으로 차량운영이나 의료지원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의료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도항권역 신활력사업단 윤장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양 병원측에 감사드린다”며 “의료봉사와 활동들이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현수 추진위원장은 “시골어촌지역 주민들이 400명 정도나 된다”며 어촌지역의 상당수가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어 차량운영 등 사업기간이후에도 연관성있게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온요양병원 강여화 병원장은 ”안도항 권역사업의 활기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병원 정재혁 병원장은 사천의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노인분들의 복지가 가장 큰 문제이다”며 “이러한 의료지원사업을 하게 돼 기쁘고 내 부모님을 모시듯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사업단은 ‘2024년도 안도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웰빙경로당‘사업을 총 예산 4,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11월까지 안도, 와티, 점복 3개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며 보건·의료 부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9월 12일 10시 01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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