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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愛 반하고! 산삼 愛 빠지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 10월 3일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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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에서 펼쳐지는 건강 항노화 축제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한다.
‘함양 愛 반하고! 산삼 愛 빠지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건강 항노화,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건강,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잊혀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속의 K-산삼과 함께하는 한류 문화를 육성하고자 시작한 국민 건강과 문화관광을 접목한 산업형 축제다.
올해 산삼축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경매’, ‘산막 페스티벌’ 등 갖가지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판매 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원기 회복을 돕는다.
산삼축제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으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산삼캐기’ 체험이 있다. 축제장 인근 필봉산에서 진행되는 유료 체험으로,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황금산삼 발견 시 황금 1돈, 산양삼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고, ‘산삼캐기’는 심마니가 되어 산삼을 직접 캐보는 자연 속 힐링 체험 중 하나이다.
또 심마니가 산삼을 찾아 나서던 여정을 단계별 미션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심마니 여정’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공예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준비된다.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특산물은 물론 몸에 좋은 산양삼을 직접 보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산삼 경매’를 통해 착한 가격에 획득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 ‘산막 페스티벌’도 즐길 거리 중 하나다. 축제 기간 10월 4일과 5일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산막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산삼 막걸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 먹거리도 중요하다. 대형 주차장과 맞닿은 먹거리 존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축제장 내 푸드트럭도 있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낮 시간대 주무대와 프린지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개막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멀티 미디어쇼, 불꽃 드론쇼 등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어 ‘콘서트 인 함양’, ‘산삼가요제’, ‘VIVA페스티벌’ 등 매일 밤 다양한 공연들이 함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여름내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기진맥진했다면, 진시황이 불로초 산삼을 구하려 했던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을 찾아 활력을 충전하는 힐링 건강 여행을 떠나보자.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9월 26일 9시 5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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