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남해 갯벌에서 ‘보물캐기’ 체험 』
 |
“보물섬 남해에서 ‘보물캐기’ 체험을 한다면 그 보다 더한 힐링과 만족감은 없을터이다. 그기에다 산과 바다의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바라보고 하늘을 이불삼아 야외 텐트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들을 보낸다면 1석4조의 힐링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자연환경과 장소를 선택하라면 경남 남해군 창선면 부윤리 368-8에 위치한 ‘부윤2마을 별천지 갯벌체험장이자 캠핑장’이다.
남해의 유명 골프장인 사우스케이프 바로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갯벌체험이 일품이다.
우선 갯벌에서 바지락과 낚지, 쏙, 고둥 등 바다의 보물을 캐는데 첫째 목적이 있다. 가족단위나 연인, 친구들이 한번 들어가면 보물캐는 재미에 빠져 나올 생각을 않는다.
남해안 청정해역의 갯벌체험장은 거닐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인데 바지락과 각종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데다 물이 빠지면 인근 섬으로도 건너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부윤2마을 갯벌체험장이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장점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남해군 창선 중·고등학교 소재지 인근인데다 유명 골프장인 사우스케이프를 들어서는 길목이다.
또 공간이 아주 넓다는 장점이다. 1만5천여㎡의 대지에 물놀이장과 캠핑장, 모래놀이터는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킥보트 놀이에도 안성맞춤이다.
부윤2리마을협동조합(대표 박주선)에서 운영중인 부윤2마을갯벌체험장 일명 ‘구도’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먼 옛날 가로로 누워있는 섬의 생김새가 거북의 형상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만조시 바닷물이 빠지면 구도섬으로 가는 신비한 바닷길이 열리기도 한다.
황명실 사무국장은 “남해의 자연경관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뛰어난 지역인데다 마을어촌계와 연계하여 솔밭길 트레킹 코스와 무인도 트레킹을 계획중이며 선상체험 등을 통해 전국에서 보기 드문 명품갯벌체험장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대표는 “부윤2리 마을앞에 위치한 창선바닷가 갯벌에는 바지락, 우럭조개, 쏙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좋은 갯벌생태학습이 가능한 곳이다”며 “연중무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캠핑보유 사이트가 30개에 사이트당 차량 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각각 개별 배전함이 마련돼 있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고 소개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10월 24일 10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