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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선구동-남원시 도통동 연 1회 교류방문 등 상호우의 다져 』
사천시 선구동주민자치회(회장 김기열)는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를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천시 선구동과 남원시 도통동은 2000년 5월 30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우의를 다져온 지가 벌써 올해로 24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및 주요 단체장,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화합행사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명소 및 축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노산공원과 박재삼문학관에서는 사천의 자연과 문학적 유산을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는 지역 특산 해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면서 사천의 해양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대포항 해상전망대에서는 일몰시 붉게 물든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만들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는 블랙이글스 곡예비행 전시 및 체험부스 등 화려하고 특색있는 경험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열 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의 유대가 더욱 강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0월 31일 10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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