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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호 국회의원 “우주항공수도 사천 만들기에 총력하며 3개지역 동반성장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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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27일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되었으며 이어 5월30일부터 제22대 국회가 출범하며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하동)의 의정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쩌면 사천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을 함께 책임질 공동운명체가 동시에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적인 추세이긴 하나 농어촌지역의 대부분이 ‘인구소멸’을 걱정하고 대책마련에 시급한 상황에서 한가닥 큰 희망을 주는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함께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지역국회의원의 탄생은 인구소멸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사천뿐 아니라 지역공동체인 남해와 하동지역을 비롯한 인근 고성과 진주지역 등 경남과 국가 전체의 먹거리 범위를 넓히며 펼쳐나가야 할 사업이 우주항공청의 미래사업인 것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지역의 큰 현안들을 바로바로 챙길 수 있는 인물로 지역민들은 서천호라는 걸출한 인물을 스스럼없이 선택했다.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서천호의원은 200억 규모의 사천시 항공클러스터단지사업 최종 통과의 성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6개월 남짓 동안 민생과 지역관련 총 18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이중 4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5월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청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하여 국무회의 의결로 시행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주요 국비확보 현황들을 보면 ▲사천시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총사업비 654억원 규모)선정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32억원 확보 ▲항공클러스터단지 조성 3억원 확보 ▲곤양면 일대 국산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32억원 확보 ▲사천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5억원 확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0억원 확보 ▲우주항공농식품산업 육성 클러스터조성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 확보 ▲광포항, 안도항, 상촌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국비 66억원 확보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에 국비 224억원 확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사천지역의 향후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해 왔다고 볼 수 있다.
여소야대의 녹록지 않은 현실속에서 이뤄낸 성과이다.
이외에도 삼천포 죽방렴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정,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안대표발의,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천시 32억원 확보, 국회와 민관사학이 함께하는 우주항공산업발전 포럼 창립 등 주요 지역현안사업들을 챙겨왔다.
서천호 의원은 또 인근 도시와의 연결망을 통한 사천시의 정주여건 마련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위해 사천~진주 정촌간 도로건설 제6차 건설계획을 마련(6.1km, 총 사업비 2,080억원)해 반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7일 우주항공철도 건설실현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사천 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사업을 위한 노력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천 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중인데 이 사업은 진주~사천~삼천포항간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26km의 단선 노선으로 삼천포항을 통한 국제적인 물류도시의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이기도하다.
서천호의원은 사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을사년 새해를 뜻하지 않은 일들로 어려움이 있지만 희망과 기대감을 잃지 마시고 모든 일이 지혜롭게 잘 풀리며 뜻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수습과 유가족분들의 지원을 위해 당 차원의 사고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다보니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 보지 못함을 널리 양해 해 달라고 말했다.
서천호의원은 또 새해 국회의정활동에 대해 국가적 위기 속에 흔들림 없는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고 법치주의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급한 민생과 직결된 문제에 있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하고 국가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저출산·고령화 문제, 지방의 가장 큰 현안인 지방소멸 문제를 정책과 입법을 비롯한 예산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천호의원은 또 지역구를 위한 주요예산 및 정책관철 사업으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01억원(3개시군) ▲사천 항공클러스터단지 직접화단지 200억원 ▲숭어 친환경수산물 배합사료직불제 80억원 ▲국도33호선 사천~진주 정촌간 도로 6차 국도건설계획 반영 ▲삼천포죽방렴어업 국자중요어업유산지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 2025년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 및 해결방안으로는 사천시의 경우 우주항공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은 SOC 등 기반시설확충을 비롯한 정주여건조성을 위해 우주항공산업복합도시건설 특별법 통과를 비롯하여 삼천포~진주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사천시 일대를 명실공히 우주항공수도 명성에 걸맞은 교육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의 많은 활약이 곧 지역의 발전과 우주항공청의 자리매김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사천·남해·하동 등 지역구의 발전과도 맞물려 소멸도시가 아닌 성장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1월 09일 9시 3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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