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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소개-박중림 스포츠 의·과학 박사의 ‘바디 밸런스 재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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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노령인구의 가장 급선무는 건강관리이다.
특히 우리나라 노령인구의 건강관리 문제는 비단 개인의 문제를 벗어나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한 방책이기도 할 뿐 아니라 젊은 자녀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적인 재원의 문제까지 접근하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을 간파라도 하듯이 최근 ‘시니어 건강, 바디 밸런스로 완성하라’는 책이 출간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LP스포츠 의·과학연구소 박사가 출간한 책으로 ‘내가 나를 치유하는 건강 지킴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중림 스포츠 의·과학 박사의 ‘바디 밸러스 재활’이야기라고 소개하는 이 책은 50~70대 인생 2막을 위한 ‘건강관리’ 지침서로 “발아치 걷기가 밸러스 재활의 시작이다”고 운을 떼고 있다.
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국내 유명서점인 교보문고 등에서 지난 2월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저자 박중림 박사는 “간병인의 도움 없이 의지대로 자유롭게 활동하다가 최소 요양기간(Bed-Resting)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필자나 독자들이 소망하는 건강자산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이다”며 “건강자산 관리의 제1순위는 병원비 지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출판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저자는 스스로가 자신의 몸에 대하여 이해하고 치료적 운동법으로 구조적·생리적 밸러스를 바로 잡고 유지하는 ‘밸런스 디자인(재활)’으로 건강자산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발아치 걷기는 시니어 건강의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발아치 걷기 & 5 밸런스 디자인(재활) 메커니즘으로 ▲걷기의 마지막 체중 지지는 엄지발가락 굽힘이다 ▲골반 능선과 골반 밑면을 엄지발가락이 잡아주고 있다 ▲엄지발가락 운동이 골반관절(엉치엉덩관절)운동성을 활성화한다 ▲골반관절 활성화가 척추를 바르고 정렬하고, 머리뼈(나비뼈와 뒤통수뼈) 움직임과 뇌 운동성을 활성화 한다 ▲뇌 운동성 활성화가 뇌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적 운동법이다 등 5가지의 몸 밸런스 잡기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박중림 박사는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 중, 20세에 무릎연골판 완전 절제수술을 받은 것의 후유증으로 인해 40세에 외상성 무릎관절염 말기 판정을 받으며 잘 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수술 외에 치료적 재활 공부에 사활을 걸고 덤벼들면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국내 ’인체 밸런스‘ 학계의 전문가가 되었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으로 “제2의 인생, 시니어 30년을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화두로 시작해 앞으로의 인생을 120세를 기준으로 할 때 노년기(80세 이상) 30년의 향방을 위해 자신의 몸에 관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평균수명과 건강나이가 길어지면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바로 자산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120세 시대, 시니어의 평생 직업을 ’밸런스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완성하자고 언급하며 밸런스 디자인 아카데미의 내 몸 건강지킴이, 가족 건강 지킴이, 시니어 건강 지킴이와 시니어 밸런스 댄스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 직업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몸 밸런스를 잡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컬러로 인쇄된 그림들이 빼곡이 설명을 보충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고 있으며 그림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정리해 놓았다.
저자 박중림 박사는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과학박사, 물리학(20대), 경영학(30대), 스포츠의·과학(40대), 물리치료학(50대) 등을 전공했으며 현재 JLP 스포츠 의·과학연구소 대표로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3667-2405 JLP 스포츠 의·과학 센터로 하면 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3월 06일 9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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