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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호 국민의힘 재난대책위원장 산불 현장 방문 』
경남, 경북권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재난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은 지난 23일 이른 아침부터 하동군과 산청군 산불현장과 지휘소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천호 국민의힘 재난대책위원장은 22일 화마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나섰던 산불진화대원을 포함한 4명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서천호 위원장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의 재산손실을 비롯한 안전확보와 진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인력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서천호 위원장은 산불현장은 험준한 지형과 강한바람까지 불어 불길을 잡기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진화대원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분들의 산불확산을 위한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며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호 위원장은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 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 인재에 의해 발생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산불경보가 발령된 만큼 야산 출입을 자제하고 엄격한 화기 소지 매뉴얼을 마련하고 단속하여 더 이상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토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천호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남 사천시 곤명면 야산 산불 발생 시에도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정확한 피해 원인과 조사를 촉구하며 관계기관에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3월 27일 10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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