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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 찐사모 사남면 한부모가정에 추석 선물 전달 』
사천지역 봉사단체 찐사모(회장 빈재옥)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찐사모는 지난달 19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남 한부모가정 선물 나눔행사’를 갖고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준비된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찐사모 회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통화하며 “뭘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하나하나 확인해 선물을 마련했다.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설렌다”고 말하는 목소리를 들은 회원들도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빈재옥 회장은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갖고 싶어 하는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물을 준비하니 우리 회원들도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고 행복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희 사남면장도 함께해 찐사모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선물 나눔을 격려했다.
찐사모 회원들은 준비한 선물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이 자신이 직접 고른 선물을 받아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찐사모는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짜장면 봉사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며 ‘찐으로 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빈 회장은 “주는 기쁨보다 더 큰 것은 받는 사람의 행복을 함께 느끼는 것”이라며 “이번 추석에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6년 10월 01일 9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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